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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화합 페스티벌

서귀포시는 오는 7일 남원생활체육관 일원에서“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지역주민 화합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하여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 한자리에 모여 교류함으로써 서로 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는 물론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롭게 추진되는 시책으로서귀포시에서 주최하고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 서귀포시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고희권)가 함께 주관하여, 서귀포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올 한해 읍면동별 추진한 화합 시책 사례 공유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팀의 문화공연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21조로 함께 제주 문화와 언어를 함께 풀어나가는‘혼디 모다들엉 제주어 골든벨이 마련되어 있다. 골든벨 참가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사랑의 나눔 바자회, 행복 듬뿍 1일 카페(*텀블러 지참시 커피무료)를 운영(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하고, 읍면동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마을활력과 정착주민지원팀 (760-39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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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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