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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노형3길 지중화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에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 지중화를 통한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원노형3길 일대 지중화사업을 12월 초 착수한다.

 

사업의 대상지는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으로써 도로폭이 좁은 이면도로 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통신 가공선로 및 전신주들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로 미확보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배전선로 지중화공사에 따른 이행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총 공사비 17억원(공사비 4억원, 지중화분담금 13억원)을 투자하여 원노형3길 주변도로(L=1,300m) 지중화사업을 오는 2020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중화사업 도로정비공사를 통하여 도로변에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가공선로가 정비돼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보행로 확보, 교통여건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지속적인 지중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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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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