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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용담의 아름다운 바당질을 걸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용담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걸어보세요.

 

제주시 용담2(동장 오효선), 용담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오는 19일 용담레포츠공원 및 용담2동게이트볼장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제10회 용담바당질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1030분에 포문을 알리는 풍물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공항둘레길, 해안도로, 어영공원, 수근연대를 거쳐 용담2동게이트볼장에 도착하여 걷기 행사를 마치고,2부 행사로 용담2동게이트볼장에서 12시부터 스포츠댄스, 플루트 연주, 건강웃음 체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시연이 펼쳐지고, 합창·난타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동화 용담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열돌을 맞는 축제인만큼 지역주민, 정착주민, 관광객 등 남녀노소를 망라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바당질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용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어느 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준비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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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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