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7.8℃
  • 흐림강릉 10.6℃
  • 흐림서울 8.3℃
  • 흐림대전 6.5℃
  • 박무대구 1.6℃
  • 박무울산 7.8℃
  • 광주 9.7℃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1.8℃
  • 구름많음제주 15.2℃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1.8℃
  • 흐림금산 3.4℃
  • 흐림강진군 7.2℃
  • 맑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가족과 함께 용담의 아름다운 바당질을 걸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용담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걸어보세요.

 

제주시 용담2(동장 오효선), 용담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화)는 오는 19일 용담레포츠공원 및 용담2동게이트볼장에서 지역주민, 관광객 등 250여명이 참여하여 제10회 용담바당질 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1030분에 포문을 알리는 풍물 길트기 행사를 시작으로 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공항둘레길, 해안도로, 어영공원, 수근연대를 거쳐 용담2동게이트볼장에 도착하여 걷기 행사를 마치고,2부 행사로 용담2동게이트볼장에서 12시부터 스포츠댄스, 플루트 연주, 건강웃음 체조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시연이 펼쳐지고, 합창·난타 공연과 함께 부대행사로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동화 용담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열돌을 맞는 축제인만큼 지역주민, 정착주민, 관광객 등 남녀노소를 망라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바당질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용담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어느 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축제를 준비했다고 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