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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상반기 시드머니투자사업 마무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센터)는 박스트리, 재주상회, 시소, 배려, 4개사에 총 18000만원의 시드머니투자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스트리(대표 지광재)는 회원가입 없이 앱설치 만으로 이용 가능한 디지털 스탬프로 데이터기반 마케팅이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리얼 제주 인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그룹재주상회(대표 고선영)는 매거진을 활용하여 지역콘텐츠에 기반한 숙박, 카페, 코워킹공간, 박물관, 음식점 등의 요소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을 사업모델로 제시했다.

 

시소(대표 박병규)IT개발자를 위한 일(Work)중심 온라인 리모트 팀서비스 <알유프리(Rufree)>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배려(대표 함대식)는 천연원료 및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인 <배러댄주스>를 개발 중이다.

 

투자대상기업은 엔젤투자매칭펀드 신청을 통해 센터 투자금액의 최대 2배까지 추가 투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6월 센터의 액셀러레이터 등록으로 인한 Pre-Tips(프리팁스)신청이 가능해져 현재 박스트리와 배려가 접수완료하였다.

 

지금까지 센터의 총 투자기업은 8개사, 누적 투자금액은 약 3억원이다.

 

전정환 센터장은 센터 투자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후속투자, 사업화자금, R&D연계 등을 통해 스케일업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드머니투자 기업 4개사 당신의과수원과 베드라디오, 다자요, 컨텍은 총 16.2억원의 후속투자유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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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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