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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 추석맞아 훈훈한 나눔활동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후원단체 7곳에 기부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한라산1950(대표 이지현)’에서 한라산빵 2000(600만원 상당)를 사랑나눔봉사단으로 기부하면서 훈훈함을 더하였다.


 

한라산1950’은 청정 제주의 한라산을 컨셉으로 하는 한라산 모양의 빵을 시작으로 제주와 관련된 특산품을 이용해 제주만의 맛과 멋이 하나로 융합된 제주를 상징하는 브랜드로서, 22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

 

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월별 계획수립을 통하여 하우스케어,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냉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면서, 지역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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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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