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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증명서 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로. 제주시

제주시에서는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각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상태에 대해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였다.


제주시 관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9개소 36대이며, 이들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부품 및 소모품 교체, 발급용지 및 잔돈 보충 등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제주공항, 제주항, 시청 민원실 등 29대이며. 지난 8월 부터 행정기관 외부에 설치한 21대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365일 24시간 운영을 확대하였다.


지난 설 연휴기간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1,542건이 서류가 발급되었고, 이 중 제주공항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 53% 발급된 바 있다.


제주시 관내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별로 추석 연휴 시 발급가능 여부, 발급 대상 증명서 종류와 운영시간 등에 대한 상세정보는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의‘무인민원발급창구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종합민원실(실장 부준배)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장애 발생 시, 즉시 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이번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도민, 관광객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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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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