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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문화행사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하 도서관)’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1일부터 ~ 93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환기 시키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91일부터 930일까지는 글자들이 움직이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북 큐레이션이 운영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규칙을 알려주고 도서관에 오는 즐거움과 책 읽는 즐거움을 보여주는 책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94일부터 930일까지는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 제주와 협업하여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노인경 글, 그림)로 도서관 곳곳을 그림책 공간으로 꾸민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동화 속처럼 아기자기한 공감을 품은 꿈바당어린이도서관을 그림책 속 이미지를 시각적 공간으로 재현하여 소소의 책 공간으로 관람자를 초대하는 전시가 운영된다.

 

928()에는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교육으로 그림책 작가이자 이야기꽃 출판사 대표이기도 한 김장성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을 만나는 10가지 방법’(오전 10) 강연과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노인경 작가와의 만남 및 나를 상징하는 글자꾸미기 행사(오후 1)가 진행된다.

 

학부모 독서교육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jdreamlib.or.kr)에서 916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이번 9월 독서의 달 기념 문화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찾은 도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도서관을 일상적 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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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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