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5 (금)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내 최고 무용교수진과 함께하는 <제주 여름 무용 학교>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오는 726()부터 31()까지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 여름 무용 학교>를 개최한다.

 

센터는 국내 최고의 무용교수진을 초청하여 서울 및 제주 지역 학생에게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실력을 향상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주 여름 무용 학교>를 마련하였다.


 

먼저, 726()부터 28() 3일 동안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선희 교수 초청 제주 여름 발레 학교가 열린다.

 

김선희 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스타를 키워낸 장본인으로 대표적인 제자로는 현재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김기민 발레리노, 국립발레단 김리회 수석 단원, 미국 보스톤 발레단의 한서혜 프린서플 댄서가 있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 경력 2년 이상의 발레전공 학생들로, 김선희 교수의 기본 발레 바, 센터 클래스 그리고 주요 발레 작품에 나오는 바리에이션을 배울 수 있는 바리에이션 클래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KIinesio Taping 강사로 활동 중인 김용규 강사의 부상예상을 위한 Taping 처치법 강의, 레아 플라멩코 무용단 최재원 대표의 플라멩코 수업, 무용영화감상 등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27(), 28() 양일간 박병천류 전통춤 보존회 고문 황희연(생태문화나눔 대표) 초청의 제주 여름 한국무용 학교가 열린다.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성인까지의 한국무용 전공자이다. 이번 수업은 하루 4시간씩 진행되며 수업에 사용한 박병천류 진도북춤 음악 CD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무용 전공자에게는 박병천류 진도북춤의 원형을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729()부터 31() 3일 동안 <제주 여름 무용 학교>의 마지막 순서인 제주 여름 현대무용 학교가 열린다. 강사진으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이해준 교수,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을 맡은 국민대 강경모 교수, 서귀포 무용전문예술공간 탄츠하우스 기은주 대표가 참여한다. 현대무용 클래스와 기은주 대표의 즉흥 클래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현대무용 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1()부터 719()까지이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www.dcdcenter.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담당자 메일(alsxm1351@dcd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인자 이사장은 “<제주 여름 무용 학교>가 무용전공 학생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