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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난무하는 '제주지역 상점가'

제주시 37점 적발, 유명 브랜드 주의보

제주지역에 여전히 짝퉁 명품들이 나돌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위해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단속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특허청 산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과 제주시에서는 합동으로 지난 3. 5일 이틀에 걸쳐 아라이동, 이도이동, 일도일동 일대 상가 밀집 주변을 중심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한 결과,주요 상점가 150여개 업체 중 19개 업체에서 유명브랜드를 위조한 가방, 의류, 신변장구(액세서리, 벨트, 선글라스 등) 37점의 물품을 적발했다.



적발 품목별로는 가방(14), 팔찌, 목걸이 등 신변장구(10)가 대부분(28) 차지하였고 의류(9), 지갑(3) 순으로 많았다.

 

상표별로는 샤넬(7), 프라다(4), 불가리(3), 나이키(3), 루이비통(3) 순이다.


 

제주시에서는 위반업체에 대하여 시정권고를 하였으며 재차 적발될 시에는 고발조치 될 수 있음을 주지시켰고, 향후 적발 업체 시정여부 확인 및 위조상품 판매와 진열 금지 협조 안내 등을 통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 단속은 연중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부정경쟁조사팀과 합동으로 위조상품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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