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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문화마을위원회(위원장 강상완)가 주관하는 2회 서귀포 등 문화축제가 오는 531일부터 62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예래생태체험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두 번째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 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써 예래생태 환경을 주제로 천혜의 자을 품고 있는 생태공원과 대왕수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감미로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공연부터 난드르해상 좀녀공연, 혼비무용단의 개막공연, 팝페라 공, 어린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무대가 준비되었으며, 빙떡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하천 트레킹, 미꾸라지 방류 체험, 어린이 사생대회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수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된다. 

 

특히, 생태하천인 대왕수천을 따라 예래동을 대표하는 사자캐릭터 등과 설문대할망, 자청비, 돌하르방 등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캐릭터 등이 생태공원 곳곳에 전시되어 밤하늘을 수놓는 듯한 낭만적인 불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 등 문화축제를 통해 예래생태마을의 고유한 문화특성을 잘 살리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문화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제주를 대표하는 생태문화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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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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