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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CCTV관제센터·112상황실 공조 절도범 2명 검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지난 45 오후 제주시 중앙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친 뒤 달아난 피의자의 인상착의를 관할 지구대로부터 통보받자 바로 CCTV 관제요원들의 화상순찰을 통해 피의자를 발견하고 112상황실과 공조, 범인을 검거하는 등 최근 CCTV관제센터·112상황실의 공조를 통한 절도범 3(2)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 다른 사례는 위 같은 달 9()에 발생한 사건으로 제주시 연동 일대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업체 소유 의류수거함에 손을 집어넣어 폐의류 6벌 가량을 꺼내는 모습을 CCTV관제센터에서 화상순찰 중 발견, 112상황실 및 관할지구대에 통보 후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한 사례이다.


 

자치경찰단은 CCTV관제센터 업무를 지난 해 4.30자로 이관 받아 현재 통합관제센터 내 자치경찰관 3, 모니터요원 100명이 24시간(3교대) 상시 운영 중으로, 국가경찰 112상황실과의 적극적인 공조로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지난 해 업무이관 이후 심야시간 차량털이범 등 총 10건의 사건을 조기 해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에서는 통합관제센터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한 각종 범죄예방·검거는 물론 도민의 안전을 선도하는 자치경찰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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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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