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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윤권)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물 사랑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김만덕 기념관(건입동 소재)에서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는 물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학생, 공무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물관리 유공자 15명과 공모전 입상자 20명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물사랑 실천 결의와 물사랑 홍보관 관람, 수돗물 시음회, 물사랑 이벤트 등을 통해 제주 물의 소중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윤권 상하수도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제주의 수돗물이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가정마다 물을 아껴 쓰는 물 절약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상하수도본부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매년 기념식과 물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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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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