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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우리 모두 하루 만보씩 걸어봅시다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에서는 21일부터 스마트폰 걷기 앱을 이용하여 하루에 만보씩 걷는‘11만보 건강걷기사업을 운영한다.


11만보 건강걷기사업은 바쁜 현대인들의 신체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운동을 장려하고자 스마트폰 걷기 앱을 이용해 일상 속에서 하루 만보(7~8km)이상 걷게끔 유도하는 사업이다. 


 

21일부터 315일까지 제주보건소 별관 2층 모바일 헬스케어실에서 제주시 동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방문 시워크온이라는 걷기 앱이 설치 가능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오면 된다.


11만보 건강걷기 신청자들은 3월부터 10월 말까지 걷기인증을 실시하여 240만보이상 걸은 인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11만보 걷기사업에 참여한 제주시 동지역 주민들에게는 오는 3월부터 운영하는 삼삼오오 모여 걷기 행사나 영양, 신체활동 교육과 프로그램관련 정보도 제공되고, 워크온제주시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자신이 가입자 중 걷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도 가능하다.


제주보건소는 제주지역의 걷기실천향상에 노력하며, 건강하고, 걷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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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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