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호 지방행정사무관 등 서귀포시 공무원 2명이 정년퇴임했다.
서귀포시는 28일 정년퇴직자와의 간담회를 실시 재직기념패와 기념품 및 전별금을 전달했다.
이날 퇴임한 서귀포시 공무원은 송성호 지방행정사무관과 김춘복 지방기능7급(통신)으로 송성호 사무관은 지난 1973년 공직에 입문, 남제주군 대정읍에서 지방행정서기보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관광과 및 하수처리관리소 등지에서 근무해 왔다.
또한 사무관 승진 후 도 청소년육성담당, 농업기술원 행정지원담당, 서귀포시 예래동장, 정방동장, 효돈동장 등을 역임했다.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춘복씨는 지난 1981년 남제주군 새마을과에서 공직을 시작, 남제주군 재무과, 수산과, 해양수산과 등에서 근무해 왔으며 남제주군수표창과 제주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