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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다양한 뇌운동프로그램 운영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용학) 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부터 치매 예방 및 치매증상 지연을 위하여 다양한 뇌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3, 하루 3시간씩 8주 과정으로 반짝활짝 뇌운동을 활용한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지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 및 만60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인지강화교실,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종이 꽃 만들기, 글자 꼬리 잇기 등 11 맞춤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남력, 기억력, 집중력 등 8개 인지 영역 능력을 높여 치매 고위험군에게는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 시기를 늦추고, 치매환자에게는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활성화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실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무료제공, 치매노인 실종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728-86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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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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