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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정신질환자 취업자립촉진비 지원 확대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정신질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2018년부터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한 신청자(중위소득 150%이하)대상, 6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정신장애인에 한하여 지원하던 취업자립촉진비가 3개월 이상 취업을 유지한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 된다. 아울러 정신의료기관 및 낮병원 이용시 발생한 의료비를 매달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올해 신청한 30명에게 취업자립촉진비 2800만원을, 의료비 신청자 139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하였다.


 

금전적 지원 외에도 전문요원 상담통해 복약지도, 생활지도, 취업 훈련 등의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 사회 복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 자립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정신질환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원 신청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64-728-4074) 및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64-759-0911)로 방문하여 정신건강전문요원과 상담을 거쳐 센터 등록한 후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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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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