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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정신장애인과 함께하는 마인드 카페 운영』

제주보건소(소장 이민철)은 위탁운영 중인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함께 지난 626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편견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이동상담부스인 MIND CAFE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MIND CAFE는 지역사회 주민 대상 나이 및 성별을 스트레스 측정기기에 입력하여, 1분 동안 손가락을 기계에 대고 있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점수로 나타나고, 스트레스 측정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새로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46명에게 우울증과 스트레스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고위험군 5명을 발견하여 센터 전문의 상담 연계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운영을 통해서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핸드드립 교육 및 부스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응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한편, 제주보건소는 다가오는 718일 탐라도서관과 25 우당도서관에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자살상담을 위한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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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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