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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운동원, '장어 향응 적발'

긴급수사 나선 경찰 압수수색 등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혼탁양상을 띠고 있다.

 

상호비방전과 함께 경찰이 제주도지사 특정후보측이 다수의 주민들에게 식사 등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포착했다.

 

긴급 수사에 나선 경찰은  26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장어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긴급 압수수색했다.

 

 해당 음식점에서 5월 4일 저녁 70명 분 장어 35kg을 예약해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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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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