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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선거운동원, '장어 향응 적발'

긴급수사 나선 경찰 압수수색 등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혼탁양상을 띠고 있다.

 

상호비방전과 함께 경찰이 제주도지사 특정후보측이 다수의 주민들에게 식사 등 향응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포착했다.

 

긴급 수사에 나선 경찰은  26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장어를 판매하는 음식점을 긴급 압수수색했다.

 

 해당 음식점에서 5월 4일 저녁 70명 분 장어 35kg을 예약해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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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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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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