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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해설사 해설과 정화활동! 1인2역 역할 톡톡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 세계자연유산해설사들은 설 및 탐방안내 활동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고품격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을 지키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계자연유산해설사회(회장 한원택)에서는 41일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자연유산의 고품격 해설과 안내를 위하여 겨울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등을 수거하는 등 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지난 46일에도 세계자연유산해설사들은 만장굴 내부 녹조제거, 램 프 청소 등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였고, 420일 비자림, 421일 성산일출봉 청정 정화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한원택 세계자연유산해설사 회장은 세계자연유산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세계자연유산 청정활동에 앞장섬으로써, 탐방객들에게 자연유산의 소중함을 강조함에 있어 더욱 떳떳해 질 수 있게 되었다면서 “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더 많은 해설사들이 동참하여 제주의 자연을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주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자연유산해설사는 탐방객들에게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지구 내 해설사 운영 및 지원조례 근거)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기본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한 교육을 이수한 117명의 세계자연유산해설사들은 거문오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성산일출봉, 만장굴, 비자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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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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