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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민주당도당위원장, 문대림 예비후보와 만나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이 12일 낮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격려하고 문 후보 등과 차담회를 가졌다.


위 위원장은 선거사무소에 자리해 있던 민주당원 및 문후보 지지자들에게 당 후보들과의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위원장은 또 당원과 문후보 지지자들의 표정들을 보니 힘이 난다경선에서 이기는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문 도지사 예비후보는 이에 “6. 13. 지방선거가 93일 앞으로 다가왔다. 위 위원장님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앞만 보며 힘있게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 가진 문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가진 차담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경선 횟수 및 내용 등 경선 이벤트에 관한 논의가 있었고 긍정적인 답변들이 나왔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한팀 경선 운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위 위원장은 도당차원의 경선후보자 관계자들과 회의를 일상화 정례화 해서 현안들을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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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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