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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 남 교사 동료 교사 추행 의혹

제주 지역 한 초등학교 남 교사가 동료 여교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12일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제주시 모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A씨의 직위 해제가 결정됐다.


A씨의 동료 여교사 B씨가 지난달 14일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같은 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이 같은 조처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가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신체를 과하게 만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A씨는 과도한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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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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