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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서귀포의료원 김상길 원장 취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 제14대 김상길 신임원장 취임식이 830일 오전 11, 서귀포의료원 대회의실에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은 서귀포의료원 임직원 등 100여명의 내외귀빈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길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의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질 높은 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기울여 지역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서귀포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길 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거쳐 제주에서 22년간 안덕의원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대한가정의학회 제주지부장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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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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