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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작가’ 채기선 화백, 유화작품 3점 기증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829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채기선 화백의 작품 3점에 대한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한라산와 일출봉을 주제로 71일부터 828일 까지 채기선 화백의 작품 25점을 전시한 바 있다.

 

 

이번에 기증된 채기선 화백의 작품은 한라산 아침’, ‘한라산’, ‘일출봉 해맞이150(227*75cm)에 해당하는 대작 3점이다.

 

채기선 화백은 -한라산작품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양화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화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 출신의 중견 서양화가 이다.

 

기증받은 작품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건물 내부에 전시하여 유산센터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채기선 화백은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특별전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제주에 대한 애정으로 그린 소중한 작품을 활용하고 관리해주었으면 한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세계유산문화재부 김용철 부장은 채기선 화백께서 수준 높은 대작을 흔쾌히 기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작가님의 작품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진수를 대내외에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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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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