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경사협회 제주도안경사회(회장 김대원)는 28일 제주도내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 아동에게 안경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복지청소년과를 방문하여 360만원상당의 안경상품권(72개)을 김정주 과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안경 상품권은 행정시에서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인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7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도안경사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아동 31명에게 155만원 상당의 안경상품권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도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의 눈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사)대한안경사협회제주도안경사회는 1976년도에 구성이 되어 현재 230명의 안경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 중 일부를 사회복지 자금으로 조성하여 청소년장학금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안경복지상품권 지원 등 사회복지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