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1.3℃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3.5℃
  • 흐림대전 11.8℃
  • 연무대구 11.3℃
  • 박무울산 12.6℃
  • 구름많음광주 14.7℃
  • 연무부산 14.5℃
  • 흐림고창 14.1℃
  • 제주 17.5℃
  • 흐림강화 10.6℃
  • 흐림보은 9.0℃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13.8℃
  • 흐림경주시 11.2℃
  • 흐림거제 12.4℃
기상청 제공

제주 소방공무원 국고빼돌려 구속

소방장비 납품비리 의혹을 받아온 소방공무원이 실제 내부 정보 유출을 통해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허위계약을 통해 국고까지 빼돌린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4일 소방장비 납품비리 사건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 공무원 강모씨(37)에 대해 공무상 비밀 누설과 뇌물수수, 허위공문서작성 행사와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 강씨에게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공여한 소방장비 납품업체 대표 2명을 각각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도 소방본부의 예산과 계약업무를 담당하며 지난 2012년 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입찰 관련 정보를 사전에 납품업체에 유출함으로써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강씨는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현금 등 24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강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실제 납품받지 않은 소방장비를 구매하는 것처럼 허위 계약문서를 작성·행사하는 수법으로 5차례에 걸쳐 1800만원 상당의 국고를 편취한 혐의도 더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