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폐수 재활용업체인 신화환경산업(대표 임춘화)이 지난 8일 한림읍금악리 소재 성이시돌의원을 방문해 어려운 말기암환자 치료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난 태풍 '나리'때 보유하고 있던 탱크로리 차량을 이용해 피해복구현장에서 작업을 실시해 받은 작업비이다.
임춘화 대표는 "지난 태풍 피해 복구작업은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봉사를 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