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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추석명절 제수용품 등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축산물 거래 성수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정 농··축산물 유통방지와 투명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하여 823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이번 단속활동에 특별단속반 4개반 9명을 투입하여 제수용품이나 선물용품으로 많이 소비되는 소고기·돼지고기·조기·옥돔·갈치 등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행위를 중점 점검하고, ·돼지 등 불법도축 및 부정식품 유통행위에 대하여도 집중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농관원, 수관원 등 범정부 원산지 단속협의체 기관과의 업무협조구축과 함께 합동단속을 통하여 단속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자치경찰단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 식품위생법위반 71, 농수산물의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위반 24,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8건 등 식품사범 총 103건을 단속하였으며, 올해에도 7월말까지 109건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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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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