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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서귀포시 월드컵 FIFA 실사 U-20월드컵 완벽준비에 매진

서귀포시에서는 FIFA U-20월드컵이 내년 520일부터 611까지 제주 등 6개도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회 세부추진계획수립 및 대회운영본부을 구성하고 월드컵경기장내 운영본부 사무실을 마련하여, 드컵 경기장 및 훈련장 개보수사업 추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에서는 월드컵 대회 붐조성을 위해 오는 11월에 국가대표 A경기를 유치하여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월드개막일초첨을 맞춘 D-day이벤트 개최, 월드컵 홍보를 위한 유명 연예인 등 섭외하여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또한 월드컵 참가국이 대륙별로 확정되는 데로 서귀포에 베이스 캠프를 유치하여, 동계전지훈련에 메카인 제주에서 월드컵 참가국들이 훈련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월드컵과 연계한 신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월드컵 관람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FIFA 및 대회조직위에서는 지난 63일 개최도시 월드컵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제주월드컵경기장 및 훈련장을 방문하여 공동으로 2차실사를 진행하였으며, 서귀포시에서는 월드상황에 대한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해서 FIFA에 전반적인 브리핑을 실시하여 대회준비에 완벽을 기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u-20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1회 추경에 시설개보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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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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