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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극단 세이레, 문화소외계층 위해 연극 입장권 100매 기탁



 극단 세이레(대표 강상훈)는 11월 4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연극 ‘밥’ 입장권 100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전해지게 된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밥’은 30년 동안 신부의 밥을 해온 식복사(가톨릭에서 신부의 밥을 짓는 사람)가 치매에 걸린 신부를 떠나보내야 하는 마지막 이별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따끈한 한 그릇의 밥처럼 관객들의 외로운 마음에 위안을 선물하기 위한 휴먼감성연극이다.

 강상훈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들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화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연 예술 등 문화계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입장권 기부를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전화(064-755-981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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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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