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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이 길러낸 “김용택시인 특강” 24일 설문대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양술생)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2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10월 설문대 문화의날 행사로김용택시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책축제를 개최 한다.

 

이번 아름다운 책 축제는 섬진강 시인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이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 쓰다 라는 주제로 시인의 삶을 이야기 하며 자연속에서 발견하는 삶에 대한 배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강를 통해 참여 도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김용택시인의 저서 및 베스트 셀러를 전시, 사인회 등을 통해 독자들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리고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오카니나 문화동아리들이 오픈잉 연주는 책축제의 여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48년 전북 임실에서 출생한 시인 김용택은 ‘82년 창작과 비평21인 신작시집에 <꺼지지 않는 횃불로>, <섬진강> 9편의 시를 발하면서 문단에 등단했고 <섬진강> 연작으로 농촌시의 전형을 제시였으며 1986년 김수영 문학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2012년 윤동주 문학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대시인 이다.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김용택시인은 자기가 태어나고 자라 다니던 덕치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하여 현재는 퇴직을 하고 글 쓰고 강연을 다니고 있다.

 

이번 책축제는 도민 누구나 이며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4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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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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