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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85개 이상 메달 목표! 10월 28일부터 강릉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28일부터 111일까지 강릉시를 주 개최지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 체전 진행상황 및 종목별 전략분석 등을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23일 강릉시에서 열린 제2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 분석을 한 결과 육상 등 15~16개 종목에서 총 85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선수단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21개 종목에 선수 202명과 임원 및 보호자 160명 등 총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 대회 MVP이자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한 휠체어농구가 대회 3연패를 노린다.

 

홍석만(제주도청)이 육상에서 4관왕에 도전하며, 수영 강수정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관왕을 노린다.

 

배드민턴(제주도청), 사이클, 역도 등 개인단체종목과 기록 종목은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축구(지적부), 탁구와 좌식배구 등의 종목은 1회전부터 전국 강호들과 만나 고전이 예상된다.

 

지난해에는 농구, 육상 등 12종목에서 금 26, 30, 43 등 총 99개의 메달을 획득했었다.

 

박종성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훈련장소와 훈련비 부족 등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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