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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희망을 싣고 달리는 착한택시 1호 '고명옥씨'

- 개인택시 운전기사 고명옥씨 -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병원, 착한어린이집...


도내 새로운 기부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캠페인 명칭이다.

 

지난 1월 13일 제복 차림의 개인택시 운전기사 고명옥씨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를 방문해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에 가입한 고명옥씨는 착한택시 현판을 차량에 부착하는 현판전달식을 가짐으로서 착한택시 1호로 등록하게 됐다.

 

고명옥씨는 “차량을 운행하다 보니 주로 라디오를 많이 접하게 된다.

 

라디오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들을때나 이웃돕기 모금 방송등을 접할때면 무조건 동참하게 된다. 방송과 신문을 통해 착한가게 캠페인에 대해 관심이 있던 중 사랑의열매 사무실을 찾아오게 됐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착한택시기사 고명옥씨는 수익의 일부를 매월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기로 약정하였으며 모아진 성금은 도내 생계가 어려운 이웃의 의료· 생계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고명옥씨는 지난 2009년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으며 ‘재일제주인1세대돕기’, 방송 사례를 통한 모금에도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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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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