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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지 받은 수험생들 '떨려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40분을 시작으로 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우려했던 수능한파는 없었지만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제주지역에서는 총 7505명의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했다.


전년대비 수험생이 600여명이나 늘면서 도내 시험장도 기존 12곳에서 사대부고를 포함해 총 14곳으로 늘었다.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18일 실시된 올 수능 시험 난이도에 대해 "지난해 수준을 거의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안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월에 실시된 모의고사에서 수리 가형이 좀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돼 이번에는 그보다 좀 더 쉽게 전년도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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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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