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동새마을부녀회(회장 고경임)가 지난 22일 오후에 삼양초등학교를 방문, 황태길 교장에게 결식아동 급식지원비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삼양동부녀회는 지난 연말 떡국판매와 동전모으기 행사 등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으며,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화북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춘)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오봉하)가 지난 19일 오후 화북시장, 주변상가, 화북남문입구 일대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지역경제와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경조사 시 답례품 대신 '제주사랑상품권'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는 지난 20일 제주영락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10 청소년가족봉사단발대식을 열었다. 청소년가족봉사단 48가족(185명)은 연말까지 월 1회 장애인동반활동(결연),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일손돕기의 정기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국가인증! 장애체험프로그램과 비즈공예, 발마사지교육, 부모교육, 김장김치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체계화된 가족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 서부경찰서 연동지구대가 지난해 4분기 성과평가에서 전국 760개 지구대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연동지구대는 '베스트 지구대'로 선정돼 전국 10위까지 주어지는 경찰청장 인증패를 받았으며, '베스트 순찰요원'인 김준모 순경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연동지구대는 제주지방경찰청 23개 지구대 중에서도 최우수로 평가 받았다.파출소 중에서는 동부경찰서 구좌파출소가 선정됐다.개인별 최우수 순찰요원으로는 연동지구대 고영삼 경사와 구좌파출소 허영찬 순경이 각각 선정되어 포상을 받는다.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22일 열린 주간 기획조정 회의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양 교육감은 “내부 컨설팅에 참여하는 대학 교수의 조언을 적극 수용하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협조를 지시했다. 이어 양 교육감은 오는 3월1일자 교원 정기인사를 언급하며 교원들의 자리 이동에 따른 신학기 업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온성학교(교장 장명선)는 지난 17일 2010학년도 특수교육보조원 및 유급자원봉사자 채용에 관한 면접을 실시했다. 이 날 면접에는 특수교육보조원 11명 채용에 20명이 지원, 2명이 결시해 총 18명이 응시했다. 유급자원봉사자는 4명 채용에 4명이 지원하고 4명 전원 응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시초등교육여교사연구회(회장 도남초 장영숙)는 지난 18일 제주도교육청 '작은 사랑의 씨앗' 운동본부를 방문해 난치병 등 어려운 학생 돕기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시초등여교사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어려운 학생 돕기 등 불우이웃 돕기 사업비로 편성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세금업무를 담당하는 제주도청의 한 직원이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담은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 세정과 정태성 과표담당이 ‘지방세 납세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 제주대 회계학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씨는 논문에서 지방세의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납세자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30년 가까이 세무행정의 외길을 걸어온 정 씨는 오는 19일 제주대 학위 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지방경찰청(청장 박천화)은 18일 오전 제주경찰청 4층 탐라상방에서 경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경찰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제주지역에서 치러지는 6.2지방선거를 공명 하고 투명성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문동과 1사 1올레 자매결연 회사인 (주)LG생활건강(사장 차석용)이 설 명절을 맞아 중문동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했다.17일 중문동(동장 이근홍)에 따르면 지난 12일 (주)LG생활건강은 치약과 비누 등 6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중문동에 기증했고, 중문동은 이를 관내 4개 마을회 및 노인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중문동과 (주)LG생활건강은 지난해 5월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LG생활건강은 앞으로도 올레 8코스 홍보 및 지역사회공헌에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내 바이오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바이오스펙트럼(주) 박덕훈 대표이사가 특허청 화학·생명분야 우수 특허 연구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최근 발명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기업의 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해 업체 규모와 업종별 총 60명의 우수 특허 연구자를 선정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센터 내 연구소를 개설해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동안 연구성과를 국제저명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를 포함해 30여편의 SIC논문을 발표하고, 5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제주대 의대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발모소재인 노랑하늘타리추출물을 개발하기도 했다. 한편, 바이오스펙트럼(www.biospectrum.co.kr)은 태평양, 포
제주지방검찰청 윤수정 검사와 사법연수원생 5명은 지난 17일 한길정보통신학교를 방문 해 학생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검찰실무 수습을 하고 있는 사법연수원생들은 이날 방문으로 소년보호행정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