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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정태성 과표담당,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세금업무를 담당하는 제주도청의 한 직원이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을 담은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본청 세정과 정태성 과표담당이 ‘지방세 납세순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로 제주대 회계학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씨는 논문에서 지방세의 확충을 위한 시급한 과제로 납세자가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30년 가까이 세무행정의 외길을 걸어온 정 씨는 오는 19일 제주대 학위 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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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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