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산 풋귤의 안전생산과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2025년 풋귤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풋귤 출하 활성화 지원사업은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비, 택배비, 해상물류비 등을 지원하며 풋귤 출하농장으로 지정된 필지에서 생산된 풋귤에 한해, 지정농가로 등록되어 농업인 교육을 이수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 신청기한: 2025. 10. 13.(월) ~ 10. 31.(금) - 신청장소: (온라인) 도청 홈페이지 (오프라인) 과원소재지 읍·면·동 방문. 또한,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여 안전한 풋귤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노폐물 배출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풋귤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풋귤 지정농가의 유통비 부담을 줄이고, 잔류농약 검사 지원으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전용상자 사용으로 상품의 통일성과 제주 풋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 출하를 통한 농가 부가소득 창출 및 감귤 판로 다양화가 기대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풋귤은 구연산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아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다”라며, “농가의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 공동주최로 10월 30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부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는 진로체험부스(탐색+체험), 진로특강, 직업인 멘토상담, 학생 동아리 공연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 동아리 공연은 지난해 17팀보다 증가한 22팀이 참가하며, 진로특강도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직업인 멘토 직업군은 12개 직업군으로 늘어(’24년 10개)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구성하였다. 개막식에는 서귀중앙여중 댄스팀‘플로렌스’, 효돈중 난타팀 ‘담팔수’팀이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직업 체험부스는 총 5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견 훈련사, 조향사, 디제잉, 로봇축구, 과학수사, 자율주행차 조작 등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직업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2025년 세번째 인문학 강좌로 오는 10월 25일(토)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을 초빙하여 <서書와 현대미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암기념관은 매년 문화예술계의 석학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현재 전시 중인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10th – 운여 김광업, 마음그림》과 연계해 마련되었다. 강연자인 이동국 관장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하였으며, 오랜 기간 고전 서예와 현대미술의 접점을 폭넓게 탐구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운여 김광업의 글(書), 그림(畵), 전각(刻)을 중심으로 전통 서예의 조형 정신이 현대미술의 시각언어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보고 현대미술 속 전통의 가치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강좌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강의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소암기념관 인문학 강좌는 서예와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리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서예의 깊이와 매력을 새롭게 발견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제주감귤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감귤 미각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귤오감체험전>의 주제인 오감(五感) 중 ‘미각’ 콘텐츠로 기획되었으며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감귤박물관 귤빛도시락 쉼터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쿠킹클래스카페 어썸 오현주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감귤을 활용한 콜드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2020년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보호자 1인 동반이 필수이며 회차당 10팀(20명)씩 총 40팀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11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4일(화)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링크는 감귤박물관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10월 27일부터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가족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요리 프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2025년 감귤따기체험’행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감귤따기체험은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체험은 감귤박물관 내 3곳의 감귤 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을 내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감귤을 수확·시식한 후 직접 딴 감귤 약 1kg을 가져갈 수 있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우천 시는 안전을 고려하여 체험이 미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품질 좋고 당도가 높은 감귤생산이 예상되어 체험을 진행하는 방문객분들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 전익현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감귤따기체험은 감귤박물관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1월부터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감귤오감체험전-판타지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는 ‘2025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 동아리‘어반스케치’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50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반스케치’는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스케치 동아리로, 인물 드로잉을 중심으로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그려내며 각자의 기억과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의 창작 결과물은 오는 11월,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공유공간 ‘디’에서 〈그리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문화공유공간 디는 2024년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시설 내 노후·방치된 유휴 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조성한 공간이다. 현재는 전시와 소모임 공간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서귀포시 중앙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지원 및 무대공연(전시) 기회 제공을 위해 2026년 상반기(1월~6월) 시설사용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기간은 10월 23일 9시부터 11월 5일 18시까지로 대관신청서 및 행사계획서를 첨부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을 직접 방문하거나,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대관 대상 시설은 대극장(객석 802석), 소극장(객석 190석), 전시실(441㎡) 등 총 3곳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목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의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관 선정 결과는 내부 대관 심사를 거쳐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4년 6월 19일 개관 이후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매해 기획공연 40여 건, 대관공연·전시 150여 건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153건의 대관 공연· 전시가 운영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관 공연 및 전
제주시는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2억 5,900만 원 규모의 ‘2026년 행정정보통신망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외청 부서에 구축된 정보통신망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으로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지관리 대상은 ▲녹취 등 인터넷 전화서비스, ▲행정통신용 네트워크 장비, ▲무정전전원장치(UPS), 서지보호기 등 전원시설로 총 113개소·16종·4,117대 장비에 대한 점검, 장애 복구, 기술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자 선정은 정보화 사업 특성에 맞춰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추진되며, 10월 중 입찰 공고를 진행해 올해 안으로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해에 대비해 여름철 정보통신실 57개소를 특별 점검했으며, 제주시 본청 정보통신실 무정전전원장치에 대한 정기점검과 소방점검도 완료한 바 있다. 김윤영 디지털혁신과장은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는 시민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보통신망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대민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대상 마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7개 마을의 사업추진 대표와 주민 등 총 17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시는 사업 추진 전반의 만족도와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데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설문 내용은 ▲기본계획, 세부설계, 사업시행 등 단계별 사업추진 만족도, ▲역량강화사업(S/W) 내용 만족도, ▲사업추진 시 주민의견 반영 여부, ▲건의사항 등 총 6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업무에 최대한 반영해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4년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점수는 84.0점으로 사업 추진 관련 만족도가 85.0점으로 가장 높았고, 세부설계 관련 만족도는 82.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부설계 시 주민들의 요구 반영이 더욱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환 마을활력과장은 "마을만들기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마을 발전과 공동체
제주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민간 일자리로의 진입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31일과 11월 6일 총 2회에 걸쳐 ‘2025년 하반기 일자리 나침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일자리 관련 기관인 제주패스파인더(청년카페),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청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청년 대상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및 실습, ▲효과적인 말하기 기법, 상황별 면접 유형 등 실전 면접 대비 연습을 제공하며,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는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특강, ▲취업 정보 제공 및 관련 기관 활용법 등 실제 구직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개발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공공근로 참여자 10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특강과 동·서지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을 운영한 바 있다. 송영훈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이번 일자리 나침반 사업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일자리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영활동을 돕기 위해 총 900만 원 규모의 3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사업비 700만 원이 투입되는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비용 지원사업’은 해외 바이어 측의 상품 샘플 요구 시 발생하는 국제특송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체당 연 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사업비 200만 원이 투입되는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등 참가경비 지원사업’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규모의 전시회 등에 참가하는 수출 중소기업에 업체당 연 30만 원 범위 내에서 국내 왕복 항공요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무료 개발 지원’ 사업으로는 기업 로고·심볼·브랜드 등 시각디자인과 제품 포장디자인을 개발·지원하며, 시안 검토와 수정 과정을 거쳐 디자인 샘플과 데이터CD를 업체에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본사 또는 제조업 공장을 두고 있는 업체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064-728-280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관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
이호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제주마을 건강 걷기 투어 - 이호·도두 마을 탐방길’ 행사를 오는 11월 8일(토)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호·도두 마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이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이호테우등대, 도두추억애(愛)거리, 도두봉을 연결하는 약 5km의 걷기 코스를 걷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하는 이호·도두 마을 이야기, ▲걷기 지도자의 바른 걷기 자세 교육 및 몸풀기 운동, ▲이호·도두 마을 탐방길 걷기, ▲건강홍보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제주보건소 누리집 또는 보건소 워크온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보건소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