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강동선)은 24일부터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독서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북클럽 키트’ 서비스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클럽 키트’는 제주도내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일 도서 5권과 토론용 발제문이 포함된 독서 꾸러미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사전 신청 시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 한수풀도서관, 송악도서관, 동녘도서관, 제남도서관 어디서나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독서동아리 등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자료실에 비치된 ‘독서동아리 등록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각 도서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서동아리 지원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즐거운 독서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남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서귀포시 남원읍 장애인거주시설 성자현에서 거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활동 프로그램 ‘함께 자라나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취약 계층의 문화 향유와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이 독서와 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6회로 구성되며 김진희 동화구연지도사의 지도로 동화구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책을 함께 읽으며 관련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2일 열린 첫 시간에는 ‘작은 씨앗의 꿈’을 함께 읽고 종이 인형극을 감상한 뒤 압화를 활용해 자신의 이름을 꾸며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동화구연에 큰 흥미를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요 활동 내용은 ▲‘곤충호텔의 비밀’ 읽기 및 쇠똥구리 만들기 ▲‘아주 특별한 마법의 막대기’ 읽기 및 정원 만들기 ▲‘이 세상 최고의 딸기’ 읽기 및 좋아하는 과일 만들기 ▲‘모두 다 꽃이야’ 읽기 및 거울 꾸미기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 취약 계층이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며 일상에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승희)은 24일 유아기 안전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정 등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놀이로 실천하는 유아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자료는 유아들이 일상 속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건강한 안전 습관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과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기존의 주입식·시청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유아가 직접 참여하고 몸으로 익히는 참여형 안전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자료는 교육부의‘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인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예방 및 신변 보호 ▲약물·사이버 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영역을 유아 눈높이에 맞춘 놀이 활동으로 재구성한 통합형 안전교육 자료로 개발됐다. 특히 자료에는 유아들이 직접 만지고 움직이며 배울 수 있도록 10종의 핵심 놀이 교재가 포함돼 있으며, 놀이 활동을 통해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폭력 예방 및 신변 보호 영역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와 감정 표현, 실종·유괴 예방 교육을 놀이 활동으로 구현해 ‘비밀 상자 놀이’를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배우고‘언어 경계 놀이 카드’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지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교육행정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청 소통관’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관 체계는 기존 학교지원장학사 역할을 강화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교육전문직원을 학교별로 전담 배치하는 방식으로 학교별·상황별 맞춤형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통관은 학교 현안 및 민원 대응을 위한 1차 소통 창구로서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정책 안내와 의견 수렴을 병행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소통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의 요구를 전달하고 도교육청 사무관들로 구성된 ‘청렴지원관’ 제도와 연계해 계약·공사 운영·현장학습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제도 안내와 예방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소통관이 학기별 1회 이상 학교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전화나 메시지 등 비대면 방식으로 수시 소통을 통해 요청 사항을 확인해 관련 부서에 전달한 뒤 검토 결과와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절차를 거쳐 체계적인 환류로
탐라교육원(원장 전양숙)은 24일‘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 강화 ▲지방공무원 복지 감수성 교육 신설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예절교육 확대 ▲대안교육 ‘꿈샘학교’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 강화를 위해 ‘현장 기획형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11개 과정과 ‘찾아가는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9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 맞춤형 연수 수요를 반영해 학교 현장기획형·현장 맞춤형 직무연수를 기존 20개 과정에서 7개를 추가해 총 27개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 맞춤형 연수 지원을 강화한다. 지방공무원 복지 감수성 강화로는 변화하는 사회복지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 분야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2026년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과정에 반영한다.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하며 사회복지 정책 변화 이해, 취약계층 지원, 공직자의 복지 감수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사회복지 이해도와 사회적 약자 배려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성장하
제주시는 구좌읍 행원리 일원의 훼손된 산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사업비 4억 600만 원을 투입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림생태복원사업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이 원래 상태에 가깝게 유지·증진될 수 있도록 복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복원 대상지인 행원리 일원(4ha)은 곶자왈과 해안 저지대를 연결하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복원 이후 주변 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과 잠재력이 큰 곳이다. 제주시는 현지 자생 수종을 중심으로 다층 혼효림을 조성해 동·식물의 먹이와 물 공급 조건을 개선하고, 생태통로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2024년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산림청 심의를 거쳐 국비를 확보했다. 이어 2025년까지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 용역도 완료했다. 또한 내년 산림생태복원사업 대상지 8ha에 대해서도 산림청 국비를 확보해 올해 안에 타당성 평가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산림생태복원사업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를 맞아 3월 24일(화)부터 3개월 간 공사장을 제외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대기 중으로 직접 먼지를 날리는 레미콘·아스콘 제조업, 토사석 채취업, 건설폐기물 처리업 등 먼지 발생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며, 제주시는 총 5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적정 설치 및 운영 여부, ▲주변 비산먼지 발생 최소화를 위한 환경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하거나 고질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시는 사업장별 주요 점검 사항을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사전에 발송해 사업장 스스로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위반업체 7곳을 적발하고, 사용중지 1건, 경고 1건, 개선명령 5건, 고발 병과 2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사업장 내 비산먼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대기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
제주시는 사라져가는 습지와 용천수의 제주다움을 되살리고, 이를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 공동체와 함께 제주 고유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습지·용천수) 정비사업’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탐방, 자연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이달 중 착공해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시는 사업에 앞서 주민과 관련 전문가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공사 과정에서는 장비 사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습지 8곳과 용천수 12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돌붙임(판석), 바닥세척, 잡목 제거 등이며, 총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 대상지는 습지의 경우 ▲한림읍 사운다리못, 중천이물, 물거리못 3곳, ▲애월읍 먼물습지, 어욱세미, 하동연못, 유수암 4곳, ▲한경면 소고롯디 1곳 모두 8곳이다. 용천수는 ▲구좌읍 청굴물, 흐른물, 수간물, 고냥물, 대수굴 5곳, ▲조천읍 남당물, 큰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조천농협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방문해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근로 기간 만료로 출국을 앞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계속 근무를 이어갈 근로자들의 생활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 부시장은 근로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숙소 시설 등 근무 여건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타국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24일(화)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구성된 제6기 2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이용탁 제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읍면동 협의체 대표 선출, 읍면동 협의체-제주시 협의체 간 정보 공유,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주민들로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이며, 제6기 협의체는 현재 583명의 위원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지사각지대 8,432건 발굴 ▲복지자원 2,177건 발굴 ▲복지서비스 37,330건 연계 ▲특화사업 134건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협의체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제주시 복지체계가 한층 더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당도서관은 2026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AI 활용 특별 프로그램 ‘미래를 향해 한 발짝’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주간 주제인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스토리텔링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성한 뒤 AI 플랫폼을 활용해 캐릭터와 주요 장면을 창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책을 제작해 참여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창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래를 향해 한 발짝’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우당도서관 꿈오름강당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노트북 지참이 가능한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jeju.go.kr/lib)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우당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창작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A
제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정상섭)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주요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 방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자격 결정과 서비스 내용 적정성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 놓여 있던 7가구 7명에 대해 권리구제가 이뤄지면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4차례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43가구 43명에게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양일경 노인복지과장은 “제도적 한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도 심의위원회 권리구제 절차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