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 소재 제주돔베(대표 우남진)는 지난 8일, 매장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제주돔베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남진 대표는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호동민속보존회(회장 양유순)는 지난 8일, 이호동주민센터(동장 박창현)에서 이웃사랑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호동민속보존회가 ‘2023년 탐라국입춘굿축제’에서 복조리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이호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양유순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노력해서 마련한 행사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니 가치가 두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호동민속보존회는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 산불피해 지원성금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모금아카데미 연합동문 일동은 지난 7일,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몬딱가공소에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주간담회를 진행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사랑의열매 모금아카데미 2020년 대전과 2021년 제주 수료생들의 각자 섹터에서 모금활동 진행상황과 성과, 고충 등을 토론하고 아카데미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모금아카데미 교육을 맡았던 이선희 휴먼트리 대표는 “다른 지역의 동문끼리 교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황에 맞는 지속가능한 모금기반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천안에서 시범적으로 시작된 사랑의열매 모금아카데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제작소가 함께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비영리섹터 중간관리자 및 리더들을 대상으로 모금 역량을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문 모금교육 프로그램으로 2020년 대전, 2021년 제주, 2022년 전북에서 진행했으며 2023년에도 다른지역에서 실습과정을 결합한 모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영주라이온스클럽부인회(부인회장 강정아)는 지난 6일,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영주라이온스클럽부인회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아 부인회장은 “우리 주변의 힘든 분들이 조금 더 나은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영주라이온스클럽부인회는 지난해 1월에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가 지난 6일부터 사랑의 온도탑에 도민 감사메시지와 모금 성과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도민들에게 △2022년 연간 모금 역대 최고액 달성(117억 3857만원)과 △희망2023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 118도 기록(47억 6천만원) 성과를 알리고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를 현수막 형태로 제작해 사랑의 온도탑을 비롯한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현수막 거치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강지언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의 나눔정신이 빛을 발하며 기록적인 모금성과를 이뤄냈다”며 “다함께 이룬 성과를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 목표금액인 40억 4천만원보다 7억 2천만원 많은 47억 6천만원을 모금 하며 사랑의 온도 118도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홍보 현수막은 지난 6일, 사랑의 온도탑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2일 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2월 한 달간 게시할 예정이다.
화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현충학)는 지난 3일, 화북동주민센터(동장 고광수)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화북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화북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충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강경로당 강창종 회장과 회원일동은 지난 3일, 용강경로당에서 1년간 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창종 회장은 “우리 경로당 회원들이 오고가며 좋은 일 즐거운 일 있을 때 마다 조금씩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제주도지회 이정선 대표회장과 회원일동은 지난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3년 정기총회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아이코리아제주도지회 회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성지요양원과 소망노인복지센터를 통해 도내 노인들의 복지증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대표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을 위해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코리아제주도지회는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2020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사랑가득 행복가득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정기총회 기념 기부, 코로나19 극복성금 기부 등 활발한 나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제주비료(주)(대표 이용민)는 지난 31일, 제주비료 사무실에서 사랑의 쌀 1,0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비료(주)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민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비료(주)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이웃들과 나누며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열매 2021년 나눔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영돈) 골프동호회(회장 강동훈)는 지난 30일, 노형새마을금고 본점 회의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형새마을금고 골프동호회가 월례대회에서 버디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동훈 골프동호회 회장은 “회원들과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나눔 기금을 조성해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형새마을금고 골프동호회는 지난 2021년 12월에도 버디기금을 모아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한 바 있다.
기록적인 물가상승과 경기불안에도 불구하고 양돈업계의 끊임없는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남 신제주농장 대표가 지난 1월 31일,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제주 13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을 비롯해 일법인 고순현 대표와 제일농장 고경준 대표 부자(父子), 거부양돈 김경용 대표, 돈마유통 김진욱 대표와 돈마축산 박희정 대표 부부, 우리농장 양용만 대표까지 앞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양돈인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이철수 회장, 고창호 사무국장, 제주사랑의열매 강지언 회장 등 직원들이 자리해 김충남 대표의 아너 가입을 축하했다. 김충남 대표는 이번 가입식을 통해 제주에서 10번째 양돈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 1월 31일 기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중 양돈업 종사자는 전체의 7.4%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했던 2020년에는 자발적인 양돈농가 나눔릴레이를 통해 1억원이 넘는 성금을 코로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27일, 모금회 회의실에서‘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전달식을 진행하고 선정기관 3개소에 사업비 109,138,000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 2023년 복권기금 야간보호사업’은 복권판매액으로 구성된 복권기금 중 일부로 사랑의열매를 통해 운영되는 지원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야간 방임아동·청소년의 학습 및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간담회를 함께 진행해 야간보호사업 참여기관들과 사랑의열매 지원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복지현장의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많은 아동·청소년들의 돌봄 공백 해소는 물론 다양한 교육‧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