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1일 본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갖고, 2007 직장자위소방대 소방경연대회 우수직장에 대한 표창패 전수 및 전국응급의료종사자 전진대회 유공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 소방경연대회 우수직장 서장 표창 • 최우수 남서울호텔, 우수 한화리조트, 장려 제광원 ▲ 전국응급의료전진대회 유공 소방방재청장 표창 • 대응구조과 소방사 송부홍
김한욱 행정부지사는 12일 상경,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평화재단 이사회의에 이어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준공식에 참석한 후 귀임 예정.
한국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희은)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일원에서 자매결연 단체인 충청남도연합회(회장 지충원)와 함께 감귤 판촉활동을 전개한다.한국농촌지도자 제주연합회는 이 기간 천안, 당진, 서산 등지에서 무료시식 행사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응급구조사 병원 임상수련’ 팀(지도의사 강영준 교수, 제주소방서 강형석 대원, 서귀포소방서 강희준 대원, 서부소방서 강동수 대원)이 지난 5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개최된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의 심폐소생술(CPR)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병원응급간호사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이 주관하며,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응급의료인들의 화합 및 결집의 장을 통해 상호연계체계를 공고히 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를 제공케 함은 물론 나아가 선진 응급의료체계의 구축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올해에는 ‘응급구조사 병원 임상수련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수련병원의 1급 응급구조사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대학교병원 팀은 지난달 21일 부산대병원에서 시행한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5일 ‘2007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 당일 열린 준결승을 거쳐, 인천 지역 팀과 겨룬 결승에서 최종 우승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5일 청 종합상황실에서 ‘BSC 업무성과평가보고회’를 개최해 올 한 해 동안의 주요사업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날 회의는 각 사업부서별 △BSC 성과 분석 보고 △주요사업 평가 결과 분석 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송봉섭)은 지난 11월 30일 임원.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조합 상호금융사업 발전에 기여한 허종태 조합원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사업 추진 우수 직원으로 박종일 과장, 김상우 과장대리가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성산농협(조합장 김 영진)은 지난달 30일 대의원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감귤 유통근절 결의대회를 겸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감귤 제 값받기 위해서는 비상품 감귤 유통근절은 물론 품질 좋은 감귤만 엄선해서 시장에 출하해야 한다고 결의했다.반면 임시대의원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확정과 함께 임원(이사) 1인 선출과 관련, 성산읍 오조리 강영길(57세)씨가 당선됐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지난달 30일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도전! 119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월랑초등학교 5, 6학년 어린이 20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됐다.대회결과 성적 우수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자전거, MP3, 소화기, 도서상품권 등을 지급했다. ▲ 대회 수상자 현황 - 최우수 : 박현욱(6년) - 우 수 : 오수현(5년) 고지연(5년) 김소연(5년) 고창빈(5년) - 장 려 : 김수빈(6년) 양형민(6년) 마혜성(5년) 김건우(5년) 김태언(5년) 박상아(5년) 손효경(5년) 이예은(5년)
평화의섬 역전경주대회를 다녀와서 지난 11월 10일 황금빛 귤이 익어가는 깊은 가을에 전국의 달림이들이 제주에 집합하여 코발트색바다와 파란 하늘을 벗삼아 제주 동부 일주도로를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육상연합회 주관으로 제2회 평회의 섬 전국 역전 경주대회 및 제3회 전도역전 경주대회가 개최되었다. 필자는 참가선수 격려는 물론 지난 9월 물난리로 어려움에 처한 제주도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도하고, 역전경주에 참여한 전국의 연합회원 격려도 할겸 해서 제주를 방문하여 10개 구간 95㎞ 전 과정을 참관하였는데 세삼 제주특별자치도 육상연합회의 저력을 실감하였다. 김동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몸과 같이 대회운영부터 선수관리, 차량통제 등 모든면에서 깔끔하게 처리하는 모습은 물론 참가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통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각 구간별 서귀포 시장과 읍면장이 참석하여 시총에 참가하고, 풍물 놀이패, 자원봉사자 등 모두가 하나같이 마치 너와 나 우리들의 행사로 승화시켜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졌고, 전국의 육상연합회에서 반드시 배워야할 점이 너무 많은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대회의 더욱 큰 매력은 대회를 마친 후 하루를 쉬면서 제주의 가을을 만끽 할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의 주춧돌 ‘SAY’ 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내에 문을 열었다.『SAY』(Sexuality About the Youth: 청소년의 성적자기결정권) 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펼쳐지는 성교육 사업은 체험장 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 학부모 성교육 등 대상과 연령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에게 다가갈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도 성적존재임을 스스럼없이 인정하게 하고 성적 행동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생각하는 삶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고취시킨다. 생명체험관, 성교육자료전시관, 성가치관형성관, 성평등문화관 등 주제별로 이루어진 체험관 내에서 청소년들은 자기 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 습득 및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고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성교육 강사로서 처음 학교 강의를 하려고 교실에 들어섰을 때만 해도 청소년들이 알고 있던 성은 창피하고 감추어야만 하는 성이었다. 강의가 시작되면 모두들 책상에 엎드린 채 고개를 들지도 않는 남학생들을 바라보면서 평생 함께 해야 하는 性이 행복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달 해 주려 떠
제주축협(조합장 고성남)이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전국 초음파육질진단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경연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음파육질진단 18개팀 36명이 참석해 경연대회를 실시했으며, 제주축협은 고영호. 이창엽 지도사가 한 팀이 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축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급육생산기술 향상을 통한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은 29일 오전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책정. 의결하고 2007년산 노지감귤 유통처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비상품과 및 후숙처리 근절을 위해 임직원 및 대의원들이 앞장서 이행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 제주지역 징병검사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실시된 가운데 총 2천8백여명의 장정이 징병검사를 받았다. 총 21회에 걸쳐 하루 평균 136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징병검사 과정은 예년과 달리 새로움의 시작이었다 무엇보다 지난해까지는 옛 이도동의 낙후된 시설에서 불편을 감수하면서 징병검사를 받았던 것과는 달리, 올해 초 제주지방병무청은 정부합동청사로 이전한 이후 그야말로 새로운 청사의 밝은 이미지를 수검 대상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었다. 더욱이 올해 최초로 징병검사 대상자들에게 ‘나라사랑카드’에 의한 신분인식 징병검사를 실시하게 되면서, 카드 하나에 금융거래 기능에다 병역사항을 저장, 본인이 예비군복무를 마칠 때까지 병역사항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점은 단연 돋보인다. 또, ‘징병검사 본인선택 제도’도 인근 지방청까지 확대하였으며, 나아가 올해부터는 임상심리사가 배치되어 자체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었다. 징병검사를 받은 소감을 말해 달라는 질문에 징병검사 수검자 이기훈씨(19세)는 “심리검사와 신체검사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마치 종합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여기에다 제주지방병무청은 징병검사 과정에 21명의 ‘명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자유민주주의사회는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한다. 역설적으로 자유와 평등을 보장받기 위해 법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 법인도 자연인과 동등한 권리의무의 주체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이 사회의 구성원이다. 기업(법인)의 목표는 고전적인 관점에서 보면 최대이윤 획득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기업은 경제적 목적 외에도 사회적 책임이라는 복수목표를 추구해야하는 존재이다. 이윤추구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이윤이 기업목적 달성에 대한 사회적 보상성격이기 때문이다. 기업의 목표가 이윤의 극대화지만 어디까지나 법 아래의 경제활동이어야 한다. 기업의 경제적, 법적책임을 말함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윤리경영과 재량적 책임이 부가된다. 윤리경영은 사회적 통념의 윤리적 책임까지도 기업의 기본적인 의무로 인정하는 것이며, 재량적 책임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차원에서 교육, 문화예술의 진흥, 소외계층에 대한 구휼 등을 위해 기부금을 내는 것과 같은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귀결된다. 1999년에 체결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뇌물 방지 협약」을 통해, 기업의 윤리적 책임이 글로벌 스탠더드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의 윤리경영에 대한 관
서귀포시 소재 에벤에셀 어린이집 원생(7세반) 41명이 지난 23일 해군제주방어사령부 소속 312편대를 방문, 견학행사를 갖고 바다와 해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집 졸업여행 일환으로 312편대에 방문한 원생들은 312편대 소속 고속정 237, 256호정에 2개조로 나뉘어 탑승한 뒤 안전교육 등을 받으며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