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18일 서귀포국민체육관에서 아동학대예방. 아동권리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국민체육관의 협조를 통해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의 아동학대 실태와 아동권리를 설명하고 아동지킴이 서명운동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아동학대예방 브로셔 및 홍보용품을 배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산철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지난 2월 직원 정례 조회 시에 2008년 신경제혁명 평가에서 우수부서(투자정책과), 장려부서(일괄처리팀)로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서귀포 지역 송산동, 대륜동, 대정읍과 제주시 지역 화북동내 거주하고 있는 예비대학생 5명에게 학자금을 전달했다.송산동 등 4곳은 국제자유도시본부가 지역담당책임제로 맡고 있는 곳이다.
일찍이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는 관료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자세를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으로 요약한 바 있다. 한마디로 자신을 다스리고, 공공을 위해 봉사하고, 백성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도덕적 각성은 시대의 변천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이 결코 망각해서는 안 되는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다산 선생님께서 제시한 거울에 비추어볼 때 지난해 우리 도 소속 일부 공무원들이 발생시킨 불미스러운 일들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공직사회의 자성을 요구하는 도민들의 따가운 질책이 이어졌고, 2008년도 청렴도 설문 평가에서도 전국 하위권에 머무는 불명예를 감수해야만 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아무것도 설 수 없다. 특히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행정에 있어 도민의 신뢰는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제1의 덕목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도에서는 지난해의 과오에 대한 뼈를 깎는 반성을 바탕으로 2009년도에는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반드시 청렴 전국상위권 달성 목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각오이다. 이를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서약 재다짐 결의대회 개최를 신호탄으로 강력한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시에서는 2009년산 노지감귤이 지난해 해거리 현상으로 최대 풍작이 예상되어 생산량이 70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연초부터 적정량을 58만톤으로 정하고, 12만톤 감산을 위해서 전 행정력을 집주해서 감산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감산목표 12만톤을 실천방법별로 살펴보면 감귤안정생산직불제 시행 으로 3만톤(1,666㏊), 1/2간벌 2만1,600톤(1,200㏊), 폐원 1,800톤(50㏊), 봄전정 2만톤(10,000㏊), 열매솎기 2만 6,600톤(16,000㏊), 가공용 추가수매 20,000톤 이다. 아울러 2월 15일 현재 도전체적으로 감산정책 추진상황을 보면 추진시기가 도래된 1/2간벌인 경우는 계획목표 1,200㏊보다 7%가 초과된 1,284㏊(107%)가 신청 되었으나, 안정생산직불제인 경우는 계획면적 1,666㏊보다 극히 저조한 466㏊만 신청되어 신청목표 대비 35%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감귤감산정책 참여도를 보면 제주시가 감귤주산지인 서귀포시보다 월등히 높음을 보면서 감귤주산지에서 감귤감산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많이 고민도 하고 반성도 해 본다. 서귀포시 감귤농업인들도 감산정책에 참여하려는 마음은
제주지방경찰청는 12일 오전 제주경찰청 2층 한라상방에서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ASEAN 회의 관련 김상렬 청장 주재로 '2009 한․ASEAN 특별정상회의 관련 종합치안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방청 각 과장 및 계장, 서.단.대 경비교통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한․ASEAN 행사개요 및 그 간의 추진 사항, 분야별 치안 대책, 동원경력 운용 및 지원 대책, 경호경비단 발대식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무국장-정일권(부산지검 총무과장)◆총무과장-윤도현(안산지청 수사과장)◆사건과장-장기범(통영지청 수사과장)◆ 수사과장-하철준(밀양지청 사무과장)◆집행과장-이동기(대전고검 총무과 사무관)-이상 16일자
◆자치경사→자치경위◇자치경찰단 경찰정책팀 진정일◇서귀포시 자치경찰대 송행철◆자치경장→자치경사◇제주시 자치경찰대 이영철◆자치순경→자치경장◇서귀포시 자치경찰대 강태욱◇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팀 하윤미◇제주시 자치경찰대 최서희◇제주시 자치경찰대 김충신◇서귀포시 자치경찰대 오명진◇제주시 자치경찰대 나길호
◆경감(승)▷보안계(파견) 박종철◆경감▷교통조사계장 손진영▷중동지구대장 오충윤◆경위(승)▷경비작전계장(직대) 정영남▷중서지구대장(직대) 김중만◆경위▷중서지구대 강동진▷경무계장 안성태▷정보계장 강태부▷정보계 현승훈▷생활안전계장(직대) 원재영▷생활질서계 김태훈▷상황실 이승계, 엄채홍▷성산파출소장 홍도표▷마라초소 문원진, 김의택▷강력범죄수사5팀장 박종남▷동광초소 김관수▷중동지구대 김용관◆경사(승)▷경비작전계 김상훈▷안덕파출소 김성우▷중서지구대 공태주◆경사▷수사지원팀장(직대) 김미경▷강력범죄수사팀 오장훈, 유상호, 김승철▷지능범죄수사팀 김용기▷중동지구대 현석훈, 표기열, 장평원▷성산파출소 허진욱▷대정파출소 고영철◆경장(승)▷교통조사계 장용준▷정보계 강성민▷중서지구대 김정희, 장석철▷중동지구대 김국현, 박지수▷남원파출소 오승익◆경장▷교통관리계 고완권▷지능범죄수사팀 양영진▷표선파출소 장준모▷남원파출소 안시환◆순경▷경제범죄수사팀 황혜진▷강력범죄수사팀 김덕수, 고융성, 황영식▷정보계 현승철▷과학수사팀 오창도▷남원파출소 현경민
◆경감(승)▷정보계 박창지◆경감▷오라지구대장 윤승태▷중앙지구대장 이정열▷교통사고조사계장 김윤창◆경위(승)▷방범순찰대장(직대) 서승환▷지능범죄수사팀장(직대) 한윤석◆경위▷경리계장 강용호▷경비작전계장(직대) 고익환▷남문지구대 문재호, 김충희, 장영민, 이태권▷오라지구대 김동휘, 변규정▷함덕파출소장 이태언▷경비작전계 양기영, 박운용▷보안계 이윤계▷중앙지구대 양성돈, 김성봉▷남문지구대 양창배▷오라지구대 진영종, 남기상, 김홍두▷우도파출소 김영수▷삼양초소 송흥권▷우도초소 송재경◆경사▷생활질서계 박경옥▷지능범죄수사팀 문유미▷유치관리팀 김동기, 박춘규▷지역형사팀 김형수, 김경탁▷경비작전계 고창남▷교통관리계 김덕흥▷외사계 임신익▷교통조사계 부석준, 김형석▷중앙지구대 한승만▷오라지구대 고원기, 강기훈, 이민우▷남문지구대 강문호, 김현재, 정성훈▷삼양파출소 한호길, 강상훈, 김창현, 한효건▷조천파출소 김순호, 김시존, 고기봉▷구좌파출소 최문석▷추자파출소 김태남▷산천단초소 이방수◆경장▷경무계 최 훈▷경리계 김종하▷생활안전계 박규영, 송완혁▷경비작전계 강용길, 김행범▷교통관리계 이영규, 이성주, 진영주▷교통조사계 김태진, 양경철▷보안계 고영기▷청문감사관실 고재훈▷중앙지구대 문관일
◆경감▷강력범죄 수사1팀장 강희찬▷노형지구대장 양몽용◆경위(승)▷교통조사계장 이홍석◆경위▷생활안전계장(직대) 임기식▷경비작전계장(직대)한승룡▷강력범죄수사3팀장 송종현▷보안계 김정팔▷연동지구대 김태규, 강희준▷애월파출소 조행보◆경사(승)▷지능범죄수사팀 양희철▷강력범죄수사 4팀장 양정훈◆경사▷생활안전계 김완선▷지능범죄수사팀 김상철▷경비작전계 고형석, 홍상호▷교통관리계 김상훈, 홍경택, 강승래▷교통조사계 강동준▷정보계 한광희▷한경파출소 김승범, 강봉우▷연동지구대 양상욱, 부창섭, 양윤석▷노형지구대 양옥성, 김정복, 박영순▷하귀파출소 김영진▷애월파출소 김희정▷한림파출소 양성한▷외도초소 김재팔▷저지분소 감규열◆경장▷생활안전계 송창훈▷여성청소년계 문 희▷수사지원팀 조봉수▷지능범죄수사팀 하정훈, 이승진▷연동지구대 김형준▷노형지구대 오성록▷하귀파출소 이창용▷애월파출소 김대열▷한림파출소 고영진, 박도준▷한경파출소 홍성배◆순경▷경무계 허태희▷연동지구대 손성빈
21C형제장학회장(회장 도청 녹지환경과 담당사무관 강태희)은 10일 장전초등학교 제57회 졸업식에 참석, 어려운 여건에서도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이서영, 강수지, 고동준)을 선발해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또한 지난 6일에는 강태희 회장인 모교인 귀일중학교 졸업식에 참석, 학생 2명(양찬호, 이지희)에게 장학금 40만원을 전달하며 졸업을 축하했다.21C형제장학회는 2005년부터 매년 초등 3명, 중등 2명을 추천받아 매년 70만원씩 5회에 걸쳐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8명 총 22명에게 장학금을 달하며 격려해 주고 있다.반면 21C형제장학회는 농촌 초등학교 폐교위기 때 학교 살리기 동참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려는 마음으로 운영하기 시작,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2월 5일자 보도자료「08년 대한민국 국민 교육행복도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에서 5가지 전제를 제시하였다.하나. “KACE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교육행복도 조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둘. “교육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과제가 무엇인지를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셋. “본 조사의 목적인 진단과 개선과제보다는 순위에 먼저 눈길이 가게 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의식하게 된다.” 넷. “현재는 16개 광역시도 모두 비슷한 출발라인에 서 있다.” 다섯. “각 자치단체별로 해당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려면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 등이다.「2008년 대한민국 국민 교육행복도 조사」에 의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교육행복지수는 50.4점’이며 16개 광역시도별로는 제주도가 53점으로 1위이고, 98개 시/군/구별로는 대구 수성구가 59.7점으로 1위이다. 교육행복지수의 5개 요인별 중요도 비중은 교육환경이 36.1%로 가장 높고, 학교교육이 29.3%, 교육정책이 23.5%이며, 평생교육은 6.9% 사교육은 4.1%로 학부모는 특히 “학군이 좋고 학원 이용이
어릴적 마을안 올레길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소나이(남자)애들의 구슬치기와 전쟁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여자아이들의 공기놀이터도 되곤 하였고 열여덟 소녀시절에는 친구들과 작은 꿈 이야기를 나누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였다.간간히 뿌려지던 빗줄기가 반가운 햇빛을 선물해 주고는 저만치 물러서 준 1월의 마지막 날, 잊고 지냈던 어릴적 반가운 추억들을 마음 깊은곳에서 떠올리며 올레 초행길에 나섰다.그동안 “배낭을 메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서서 저녁에야 집으로 돌아온다”면서 올레 11코스를 거의 완주했다고 올레 걷기의 묘미를 늘어놓는 친구들을 보면 가끔 부러운 마음에 샘이 나곤 하였다.나도 올레걷기를 해봐야겠다고 마음은 늘 먹어왔지만, 게으른(?)탓, 바쁘다는 이유로 시작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았다.또한 체중이 남들보다 조금(?) 무거운 나는 작년말부터 다리가 조금씩 아파서 걷는다든지, 뛰는다든지 하기가 조금 버거운 상태였다.하지만 아름다운 올레코스를 직접 체험해 보고 홍보 및 관광자원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올래코스 체험의 날을 운영하게 되면서 두려움반 설레임 반,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올레길에 나서게 되었다.직원들과 함께 아침 9시에 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하천리 배
따뜻함과 열정으로! 어려운 제주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우리 대한 미용사회는 기축년을 맞아 ‘실천하며 뛰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천여 회원이 한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회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지니 회장을 중심으로 ‘안 되는 것도 되게 하자’ 라는 행동강령이 이심전심으로 재확인되고, 작년의 성과를 되새기며 금년에도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배려하는 마음과 친절하고 밝은 표정으로 도민들에게 따뜻함을 보내드리려 합니다.우리 미용사회에서는 2007년부터 미용업의 발전만을 위한 사업에 치중하지 않고 도민과 함께 하는 미용인이 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2007년 11월, 제주 미용사회는 전국 70만 미용인들에게 감귤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항공기 탑승 시 제주 감귤 주스 마시기 운동을 벌여줄 것을 호소하면서 홍보하였고, 회장단 및 임원들이 직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에 방문하여 국제선과 국내선 기내에 제주감귤과 주스를 배치하여 탑승자 고객들에게 제공해 달라는 뜻을 1만명 서명운동 건의문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게다가 2008년 9월에는 불량 감귤 열매솎기에 동참하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세계 경제의 어려움이 제주도에 미치자 11월에는 ‘2008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는, 일리노이 출신 미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할 당시인 2005년 6월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도서관협회(ALA) 연례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한 바 있다. 이 글은『American Libraries』2005년 8월호에 수록된 오바마 상원의원의 개막식 기조연설 관련 기사를 번역한 것으로서, 기록적인 청중이 모인 가운데 도서관인들의 열렬한 기립박수를 받았던 오바마의 당시 연설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오바마의 이 연설문이 현은희 국회도서관 사서서기관에 의해 최근 編譯되어『국회도서관보』 2009년 2월호(42~52p.)의 「Information& Resources」에 게재되었는데 현은희 서기관은 제주 출신이며, 부군은 참여정부 당시 김만수 전 청와대 대변인으로 춘추관장과 동북아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번역문을 발췌 소개한다. 1. 성서를 펼쳐 보면, 요한의 복음서는 “태초에 말씀(Word)이 있었습니다...”하고 시작됩니다. 성경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음에도, 다소 넓은 범주에서 문자(Word)는 문화의 전송수단으로써 그리고 인류를 함께 묶어주는 도구로써 말하기와 글쓰기, 읽기, 의사소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