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없는 제주병무청,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최고
행정조직도 바야흐로 '철밥통' 시대를 접고 무능력자 '퇴출'시대를 맞았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도 이 같은 '시대정신'에 맞추어 굳어있던 관행을 버리고 시민중심의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고강도 '병무혁신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장 근본인 행복한 일터를 '사랑'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직원 상호간 활발한 커뮤니티를 이루고 벽 없는 조직을 만들겠다는 각오에서 출발한 것으로 짐작된다. 행복한 일터, 고객행복, 이웃사랑 3대 과제를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시행하려는 흔적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또한 고객 행복 “실천”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여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시 VOC 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계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하여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다 이웃사랑 “나눔”을 테마로 전 직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매월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전달, 장애우 돌보기,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장애우들에게 작지만 큰 힘을 넣어주고 있었다. 특히 이날을
- 오영례 글로벌제주문화연구소장 기자
- 2007-05-30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