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이지만 젊은이 못지않게”
제주 그라운드 골프 연합회에서 국제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대만에 제五會 GROUND GOLF 友誼交流大會에 참석하게 되었다. 우리 선수들은 도연합회장 현종호 회장임을 비롯하여 22명이었고 2007. 3. 17 12:35분에 제주 국제 공항을 출발 2시간의 시간이 걸려 타이페이 증정공항에 내려앉았다. 증정공항을 출발하여 탐라투어(주) 대표 김성필 사장의 인솔하였고 대만에서는 여행버스와 가이더 장성씨가 마주나와 대기하고 있었다. 우리 선수일행은 여행버스에 승차하자 장성 가이드가 자기소개와 함께 대만기후와 선수들의 지켜야 할 주의 사항을 자세히 말하여 주었다. 우선 타이페이에서 출발하여 6~7시간이상 달려야 목적지 북부에서 최남쪽 高應市에 도착한다고 말하자, 나는 멀미하여 어떻게 목적지까지 갈 것인가 하고 걱정이 많았다. 버스가 출발하여 타이 페이를 벗어나자 도로가 바로 쭉 뻗어 굴곡선이 없이 일직선이었다. 약 2시간 동안 차창 밖을 내다보니 지역은 가로수 및 밭, 논두렁에 식재 되어있는 나무는 전부가 열대식물이었고 중부지역에 들어서자 지나는 곳마다 지금에 모내기를 거의 끝내 들판은 파랗게 눈에 싹 들어왔다. 중부지방에 들어서자 장성 가이드는 대만에 대하여 지
- 대정읍 인성리 노인회장 김창선 기자
- 2007-03-26 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