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대성 의장은 8일 오후3시 노형동 현지 사고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석진) 사회복무제 조기정착반(이하 조기정착반)은 7일 오후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인 홍익아동복지센터를 방문,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과 상담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조기정착반은 이날 사회봉사요원들의 복무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센테 직원과의 면담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전순심 사무국장은 “시설 직원의 대부분이 여성들로 구성돼 있어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그러나 사회봉사 공익근무요원들이 배치돼 시설관리나 재원중인 학생들의 친구가 돼주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희순)가 7일 참사랑 문화의집에서 ‘나를 찾아 가는 길’ 개회식을 열었다.이날 첫 강의에는 인권연구소 창의 류은숙 활동가가 참여해 ‘사회에서 말하는 인권을 주제로 인권의 개념과 특성 및 역사를 소개했다. 앞으로 ‘나를 찾아 가는 길’ 에서는 ‘장애인 노동권’, ‘장애인 주거권’ 등 장애인의 권리에 대해서 5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과 한올간병봉사회(회장 변명효)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1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익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혼자 사는 노인장애인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이 행사를 추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계층에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 강성근 국장은 7일 서귀포지역의 안덕, 대정, 하원지역의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문화프로그램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학과 신경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화제다.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신 교수는 최근 세계최고 권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인명연구소(ABI)로부터 2008년도판에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신 교수는 올해 이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 2008년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지난해에는 류마티스 질환인 ‘SLE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에서 성별과 나이에 따른 유전적 발병 요인을 최초로 입증한 논문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스사가 발행하는 ‘마르퀴스 후즈 후’ 2007년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제주대병원측은 “지방국립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싣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신 교수의 인명사전 등재를 높게 평가했다.한편, 신 교수는 류마티스 관련 3대 저널인 영국의 ‘Rheumatology'의 논문심사자로 선정돼 활동하는 등 루프스의 유전적인 병인론에 대해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구좌지역 농산어촌 학교군인 평대교, 구좌중앙교, 한동교, 송당교합동체육대회가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평대교(교장 박재형) 주최로 구좌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체육대회는 개인달리기, 학교대항 계주,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대항 줄다리기가 진행됐으며, 이벤트행사로 '신나는 우리들 세상'이 펼쳐졌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6일 노형동 주상복합건물 가스폭발사고 현장 대책상황실을 방문, 피해주민들을 위로·격려하고 도교육청 전 직원들이 천원 미만 봉급자투리를 모아서 조성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남원JC에서 치아클리닉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보건소는 직원 20여명을 동원해 어린이 치아 건강을 위한 치아 건강관리요령 체험관을 운영하고 비만관리와 혈액형 찾아주기, 청결하게 손 씻기 요령 등을 설명했다.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운영)은 지난 5일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귀포월드컵경기장내 광장에서 개막 행사와 더불어 아동권리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보호기관은 이날 서귀포시의 아동학대 실태를 설명하고 아동지킴이 서명운동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사진전, 멋진 의상 입고 추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국민생활체육 서우봉 축구동호회(회장 이재근)는 5일 함덕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서우봉 축구동호회 회원 및 함덕 관내 학부모, 어린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8주년 기념행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서우봉 축구동호회는 지난 2000년에 창단해 매년 창립 기념행사 및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함덕 관내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고창근)는 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주한미영사관 대리영사 Mr. Todd Campbell(토드 캠벨)의 초청 강연을 가졌다.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에서는 미국비자 신청의 발급 현황과 자격요건・절차 등에 관한 강연 및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사단법인 제주도교육삼락회 고응삼 회장(전 중등 교장)이 청소년의 달에 즈음해 소장하던 250권의 각종 도서를 세화고등학교에 기증했다.이 책은 세화고 비원도서관에 비치해 각종 교육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고 회장은 지난 10월에도 500권의 도서를 세화고에 기증한 바 있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2일 오전10시 RFID응용 관련 산업체 및 관련기관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RFID응용 산학협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U-IT 적용기술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RFID/USN기술 및 차세대 컴퓨팅 기술 개발 및 실용화 방안에 대해 사업주체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센서네트워킹 및 미래 인터넷 서비스’, ‘차세대 컴퓨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 ‘감시 및 경계 센서네트워크 시스템 핵심기술’을 대주제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종권 교수, 포항공과대학 홍성제 교수, ETRI 감시정찰센서네트워크 연구팀 박상준 팀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통합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로 부터 공로상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월31일 “2007년 의정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의 신뢰회복을 위한 매니페스토운동 확산과 민주적 정치발전에 많은 기여해 왔다”며 김 의원의 공로상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 의원은 “공로상을 1월에 수상했지만, 매니페스토 선거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선거가 끝나고서야 공로상 수상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김 의원은 “통합민주당의 공천 기준으로 의정활동의 비중이 커졌다”면서 “이번 총선 공약도 매니페스토 기준에 맞춰 준비한 만큼 성과를 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