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업정보대학 박철민 교수(복지행정과)가 대학생들의 ‘풀뿌리 민주주의'(grass-root democracy)’를 확산시키는 등 의정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에서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2007년부터 제주산업정보대학 복지행정과에 재직하고 있다. 3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지(KCI)에 게재했으며, 지금까지 총 40여 편의 논문을 KCI에 등재한 바 있다. 2008년에는 『한국학술진흥재단』에서 우수논문사후지원사업의 심사위원으로, 2009년도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사회과학지정 주제 지원 사업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유덕상)은 2010년 1월1일자로 팀장이상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임기 2년의 팀장급에 대한 순환보직 및 연구기능 강화를 위한 것이라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연구실장 김태윤 선임연구위원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박원배 선임연구위원 ▲국제자유도시관광팀장 신동일 연구위원 ▲사회복지문화팀장 고승한 연구위원 ▲산업경제팀 강승진 연구위원 ▲환경지역계획팀 이성용 책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센터장 문순덕 책임연구원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북초등학교(교장 강시백)는 30일 1학년에 재학 중인 공육종암 환우 가족에게 성금을 건넸다. 성금 모금에는 어머니회와 기관단체, 독지가들이 참여했으며 총 1617만3000원을 모금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강시백 교장과 운영위원장, 어머니회장 및 어린이 회장 등이 참석해 환우 어린이 가족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귀포 동홍초등학교 이인숙 영양교사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농업대상에 학교부문 유공자로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70만원을 결식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 영양교사는 2005년도부터 제주도의 친환경 학교급식을 태동시킨 아라중을 시작으로 가파초와 대정서초 공동관리에 이어 현재 동홍초에 근무하면서 친환경학교급식을 정착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신청받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관광대학교 학사처 조영지 과장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행하는 2009년 전문대학 학사관리 우수직원 유공자 표창에서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조 과장은 교무·학사·입시·취업관련 주무과장으로 학생적응능력향상 프로그램(IPSA: Improving Program for the student's Adaptability)을 개발해 학생들의 학기 중 중도탈락 예방과 취업률 제고에 적극 기여했다. 또 지방전문대학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고 치밀한 기획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입시업무의 적정관리와 공격적 홍보활동으로 신입생 충원 및 대학이미지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국토방위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군부대(육군특전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올해 ‘사랑의 사도상’을 수상한 교원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인 200만원을 심장병 등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위미중 장군수 교사는 심장병 등 난치병 학생 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일부를 기탁했다. 장 교사는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안타까웠다“며 ”아픈 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단법인 제주도 국내여행 안내사협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8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결식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신청 받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사업비로 쓰여지게 된다. 국내여행 안내사협회에서는 지난 2002년도에도 200만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도 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28일 한림읍 금악리에 소재한 성이시돌 요양원을 방문해 제주사랑상품권(10만원상당)을 전달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시설장 박미란)는 올 한해 제주 사랑의 열매 신청사업으로 진행된 ‘드림 환경 어린이 기자단’ 운영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드림 환경 어린이 기자단은 제주 자연의 특성을 알기 위해 곶자왈과 오름, 바다를 중심으로 제주 지형의 특성을 공부하고, 체험했다. 또 도내 일간지 연재하는 기사쓰기 활동에 참여하고 제주지역기술개발센터 주최한 환경 수기 공모전에 단체부문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연합회장상 수상하기로 했다. 한편,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는 제주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으로 방임된 아동들을 보호하는 2009 복권기금 야간요보호아동통합지원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25일과 26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입원중인 환자분들을 위한 연말 음악회를 펼쳤다. 25일에는 삼양교회 연주팀이 병원을 찾아 크리스마스에 입원중인 환자들을 위로하고 쾌유를 비는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어 26일에는 성안교회 핸드벨 콰이어팀을 포함한 공연팀이 병원을 찾아 공연 자리를 마련했따. 김상림 병원장은 “앞으로도 제주대병원은 도민들에게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단순한 병원의 기능을 넘어 도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희망을 전달하는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난타(NANTA) 공연으로 유명한 제주피엠씨주식회사가 최근 제주MBC, (사)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 주최로 열린 제4회 제주백혈병소아암어린이돕기 ‘사랑의 음악회’의 공연을 개런티 없이 출연했다. 또 오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1000만원의 금액을 기부키로 했다. 제주피엔씨는 지난 25일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아 소아암협회 50여명을 초청해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에서 상설 공연 중인 난타는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난타전용극장에서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하고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오는 28일 오전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법개정 등 업무를 협의하고 이날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와 제주농협아름다운기부문화운동본부(본부장 한영택 조천농협조합장)은 지난 24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임직원 개개인이 출연한 결식학생지원용 급식비 8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2006년도부터 농협 임직원 1100여명의 참여 속에 매년 8000만원에 이르는 성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 내년부터 참여 임직원을 15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1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해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급식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주한라병원 반딧불합창단은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병원 중앙로비에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을 위한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유네스코패밀리앙상블(단장 박성규)과 함께하는 두 번째의 음악회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캐럴모음과 현악연주로 이뤄졌다. 또 반딧불 합창단이 '루돌프 사슴코' 와 '창밖을 보라' 등 캐럴을 부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