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도 국내여행 안내사협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8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200만원을 결식학생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로 급식비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신청 받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사업비로 쓰여지게 된다.
국내여행 안내사협회에서는 지난 2002년도에도 200만원을 결식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할 계획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