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13일 서귀포지역 도의원 및 교육의원 당선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양광호 서귀포시장권한대행은 당선자들과 서귀포시 일반 현황 및 주요 현안사항보고와 기타 주요현안에 대해 토론을 했다.양 권한대행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상황과 스포츠산업육성, 제2관광단지 조성, 혁신도시 건설,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 서귀포 관광미항 개발 등 10여건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이전 간담회를 계기로 서귀포시와 지역 도의원 및 교육의원 간에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현안 해결 및 지역발전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서귀포시는 밝히고 있다.
한숲사랑봉사회(회장 박영국)에서는 지난 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림고등학교 앞에서 『폭력없는 학교,신바람나는 학교』를 만들자는 기치로 학교폭력 추방 및 학교앞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대학교는 12일 제주대 경상대학교 무역학과 문원석(1946년) 교수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으로 겸보 발령했다.제주대는 문 교수를 2008년 2월 29일가지 임기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원석 교수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경영학사)를 졸업 성균관대 대학원 무역학과(경제학석사, 경영학박사)를 졸업했다.문 교수는 국제경영학 국제마케팅을 전공했으며 주요논문으로는 '중소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활성화방안에 관한 연구', '제주도 특산물의 수출증대 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자동차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전략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문교수는 제주대 관광산업연구소 소장과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제주도발전연구원 자문위원, 워싱턴주립대학 객원교수, 제주대학생처장, 제주대 사회봉사단 단장 등을 역입헸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문화무역학회 면예회장, 사단법인 한국경영사학회 부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등을 맡고 있다.
4일 제주마라톤축제가 북제주군 구좌읍 내 해안도로변에서 열리고 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구좌체육공원운동장을 출발 종달해안도로를 10km, 하프, 풀 코스로 나눠 달리고 있다. 이날 구좌체육공원운동장을 출발한 국내외 마라토너들이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며 해안도로를 달렸다.일본인 관광객 300여명 등 모두 35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대회로 구좌읍 해안도로코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호원)에서 밝은 투표소 조성과 투표방식을 홍보하기 위한 투표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4층에 투표소를 그대로 재연하고 투표권을 가진 정신지체 장애인 40여명이 참가해 소중한 선거권을 행사하는 방법을 터득했다.도 선관위는 선거 당일에도 각 투표소마다 배치되는 투표안내도우미 8명을 배치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투표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다른 지역 투표와는 달리 1인 4표의 기표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오는 31일 투표당일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도 선관위는 밝은 투표소 조성을 위해 선거 당일 각 투표소 마다 출입구에는 인사문구를 삽입한 포스터와 내부에는 유명인기배우를 모델로 한 포스터 등을 부착해 보다 밝고 정다운 분위기로 꾸며 소중한 권리를 행사함에 있어 기쁨을 배가 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들에게 음료와 차를 제공키로 해 낮은 투표율을 우려해 갖가지 홍보방법을 동원 투표율 높이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부재자 투표가 도내 6군데 마련된 부재자 투표소에서 실시됐다.이날 군장병 및 경찰 등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투표를 실시해 해당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을 선택했다.한 유권자는 "미래를 내다 볼수 있는 지도자, 실천가능한 정책을 잘 이행할 수 있는 깨끗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한편, 부재자 투표는 26일 오후 4시까지 각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