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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우남 의원, 경실련 선정한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선정한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4대강과 연계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롯데마트 등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국정감사 기간 김 의원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불법진행,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마늘가격 안정대책 실패, 제주 말산업 육성, 농협중앙회 채용 특혜 의혹, 농촌진흥청 특채 의혹, 수산과학원 특채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다.


김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농정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04~2005 2년 연속 연합뉴스 국정감사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조선일보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년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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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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