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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우남 의원, 경실련 선정한 ‘2010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乙)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아래, 경실련)이 선정한 ‘2010년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4대강과 연계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롯데마트 등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국정감사 기간 김 의원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불법진행, 불공정 유통업체 상생자금 지원, 마늘가격 안정대책 실패, 제주 말산업 육성, 농협중앙회 채용 특혜 의혹, 농촌진흥청 특채 의혹, 수산과학원 특채문제 등을 집중 거론했다.


김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농정으로 소외받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2004~2005 2년 연속 연합뉴스 국정감사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 조선일보 국정감사 우수의원, 2009년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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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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