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위원장 도교육청 장학관 현성우)는 18일 강력범죄 등으로 피해를 입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을 방문해 학비 등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아버지를 잃은 고교생 등 2명에게 각 50만원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범죄피해자 가족의 슬픔과 고통을 공감하고, 향후 상담. 의료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자체기금을 조성해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