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와이드포토

제주흑우 복제 ‘흑올돌이’ 공개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가 노령으로 죽은 최우량 정자를 이용한 제주흑우 씨수소 복제에 성공했다.


박세필 교수팀은 16일 오전 11시 제주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냉동복제로 성공한 ‘흑올돌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박세필 교수팀은 2년전 노령으로 도축된 흑우에서 최우량 정자를 채취해 1년간 냉동보관 했다.


씨수소는 육질 1등급 이상 95%로, 시가 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후 냉동된 세포를 미성숙난자와 체외배양 해 `핵제거 성숙난자'에 주입하는 체세포 핵이식방법으로 복제수정란을 만들었다.


이 수정란을 대리모 소의 자궁에 이식시켜 지난해 9월9일 복제흑우 ‘흑올돌이’ 를 탄생시키는데 성공했다.


생시체중이 27kg였으며, 16일 현재 9개월령으로 건강한 모습을 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