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성돈)는 지난 11일 도내 국제선 인바운드 메이저 여행사 대표 6명을 초청해 제주국제공항 국제 항공노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및 중국 인바운드 시장 현황 및 하반기 항공노선 유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제주도 관광비용에 있어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므로 도내 외국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